[지쳐있고 헤깔려하는 헤드헌터분들을 위하여] > 컨설턴트 칼럼



 

 

저는 TV는 잘 보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하여 취사선택하여 보는 유튜브를 보는 편입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불교의 철학과 지혜로움은 무척 높이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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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제가 직접 본 내용임>

법회에서 노스님과 여러 보살님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보살님이 노스님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스님!

스님은 도대체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사시나요?

자식도 없고, 가족도 없고,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못먹고

좋은 곳 구경도 못다니시고

매일 같이 도나 닦고 앉아 계시니..

 

스님..어디 말씀 좀 해보세요..

마치 채근하듯이 따지듯이 물어보더군요..

 

그러자 주변의 다른 여보살님들도 질문이 재미있다는 듯이 웃음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오고

그리고 노스님으로부터 어떠한 대답이 나올지 궁금하여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노스님왈,

 

껄껄껄..그건 바로..너희가 중맛을 몰라서 그래..껄껄껄...

 

 

이렇게 대비가 되네요..

 

껄껄껄

너희가 남의 집 머슴살이 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 자존심도 팔아야하는 영업도 아니고

정리(생각의정리/문서의 정리)를 잘 하면서

자기만 열심히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헤드헌터의 자유롭고 가성비 좋은 돈맛을 몰라서 그래..^^

껄껄껄...